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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와 전남 아파트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
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‘2024년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’에 따르면 5월 3주(5월 20일기준) 광주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(前)주 대비 0.03% 전남은 0.04%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.

광주는 상승으로 전환했고, 전남은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. 광주·전남 아파트 전세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, 올해 누적 변동률은 광주 -0.81%, 전남 0.02%를 기록하고 있다.
 

 

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, 전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구(0.13%)였고, 광산구와 남구는 각각 0.01% 상승했다. 북구는 보합세를 보였고, 동구만이 유일하게 0.02%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

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.07% 오르며 상승 폭이 커졌다. 이번 주 매매가격 지수는 광주의 경우 0.02% 감소했고, 전남은 보합세를 나타냈다.